몇 달 전 유튜브에서 오래 묵었던 몬테스 알파를 시음하는 걸 본 적이 있다. 당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한 분에 따르면 몬테스 알파가 보르도 그랑크뤼 같다고 했다. 그만큼 몬테스 알파의 숙성 잠재력과 숙성 후 퍼포먼스를 꽤 보여주는 것 같다.*출처: 와인을 마시는 아톰은 공교롭게도 이 영상을 시청하기 조금 전에 영상으로 리뷰한 숙성된 빌라엠을 마셨다.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16빈티지였던 것 같다. 잠시 마신 소감을 말씀드리면 ‘VRAM이 이런 맛을?’ ‘이게 빌라엠이야?’라고 느꼈다. 숙성되어 진한 노란색을 띠며 거품도 와인에 스며들고 신맛도 줄어 한층 깊은 맛을 주었다.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잠시 산에 갔다가 다시 왔어요.. 마침 GS25에서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구입했어요.구매일 : 23년 12월 17일 구매처 : GS25 구매가격 : 20,810원 (할인전가 28,900원 약28%할인)구매일 : 23년 12월 17일 구매처 : GS25 구매가격 : 20,810원 (할인전가 28,900원 약28%할인)이 정도 가격이면 열 개 사둘걸.. 잠시 잊고 살다가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보자.두 줄 평 1. 나도 20년 뒤 몬테스 알파에서 보르도 그랑크뤼 같은 맛을 느낄까? 2.빌라엠처럼 싼 모스카토도 숙성된 맛을 느낄 수 있었고, 싸니까 몇 개나 재워야 해.#몬테스알파 #카베르네쇼비뇽 #gs25와인 #와인행사 #칠레와인 #와인숙성 #빌라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