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정보> 장르 : 드라마, 멜로 개봉 : 2014년 1월 22일 러닝타임 : 120분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한동욱 출연 : 황정민(태일), 한혜진(호정), 남일우(태일 아버지), 곽도원(영일), 정만식(두철)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8Z72IFfWmhA<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정보> 장르 : 드라마, 멜로 개봉 : 2014년 1월 22일 러닝타임 : 120분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한동욱 출연 : 황정민(태일), 한혜진(호정), 남일우(태일 아버지), 곽도원(영일), 정만식(두철)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8Z72IFfWmhA<남자가 사랑할 때의 줄거리> 마흔이 넘어 현영일(곽도원)의 집에 얹혀살고, 시체업을 하는 친구 두철(정만식) 밑에서 수금하는 일을 하는 태일(황정민)은 별다른 대책 없이 살아가고 있다. 수금을 할 때는 목사라도 인정하지 않지만 때로는 상인들의 사정을 봐주기도 하는 인간적인 면도 있다.어느 날 자신의 수금을 모두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온 태일에게 두철은 다른 부하들이 돈을 받지 못하자 태일에게 가보라고 한다. 태일이 간 곳은 병원으로 호정(한혜진)의 아버지가 누워 있는 병실이었다. 호정은 수협 직원이지만 아버지 병원비를 벌기 위해 사채를 쓴 것! 돈이 없어 신체 포기 각서를 쓰게 되지만 호정을 보고 첫눈에 반한 태일은 두철에게 그녀의 서류를 자신이 처리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고 그날 밤 치킨을 사서 호정이 있는 병원으로 간다. 태일이 만든 각서는 하루 한 시간씩 자신과 만날 때마다 빈칸이 채워지고 그 칸이 모두 채워지면 각서를 무효화한다는 내용이었다.마지못해 제안을 받아들인 호정은 그렇게 무뚝뚝하게 다가오는 태일과 밥을 먹고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한다. 태일은 호정 아버지에게 책을 읽어주고 목욕도 시켜주며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에 호정도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지만 태일의 일수금을 받아가며 하는 깡패의 행동을 보고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한다.그러다 호정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무도 없는 빈소에 상주의 옷까지 입고 나타난 태일은 호정의 곁을 지켜준다. 자신의 곁을 지켜준 태일에게 호정은 이제 깡패 그만하고 치킨집을 운영하면서 아이도 낳고 평범하게 살자고 한다. 근데 자꾸 코피 흘리는 태일아..호정의 말대로 살기로 결심하고 두철에게 그만두겠다고 하지만 두철은 마지막에 큰 한 건이 있다며 그만큼 함께하고 그만두라고 한다. 그렇게 가게 계약금으로 태일은 마지막 한 방을 하게 되고 거기에 강도가 와서 모든 것을 잃고 교도소에 가게 된다.. 그 강도는 두철의 일행이었다.연신 코피를 흘리는 이유는 태일의 머리에 종양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시한부 판정을 받고 감방에서 나온 태일은 두철에게 가서 돈을 받고 호정을 찾아간다. 호정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살면 태일을 차갑게 대한다. 우연히 태일이 쓰러져 병원에 가게 되고, 호정은 시한부 판정을 받는 태일의 상황을 알게 된다.태일은 버스 운전하는 아버지에게 호정이를 잘 돌봐달라고 했고, 결국 종양에 의해 죽게 된다. 호정은 그렇게 태일을 보내고 태일의 아버지가 운전하는 버스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남자가 사랑할 때..40세를 지난 깡패가 찾은 첫사랑..>아마 테일은 지금까지 사랑이라는 감정을 모르고 살아온 인물 같다.자꾸 아른거려서 생각하면”사랑인가”라는 대사를 말하기도 한다.어떻게 사랑을 하면 좋을까, 어떻게 여자를 접하면 좋을까, 배운 적도 없고 뚝뚝한 사나이.그래도 진심은 통하는 것 같다.호정도 마음을 열게 되어 서로를 사랑하는데 주변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결국 테일은 난생 처음 진한 사랑한 여자에게 모든 것을 주고 떠나게 된다..남자가 사랑할 때..<영화 신세계 제작진이 만든 작품>이 영화는 신세계 제작진이 참여하고 만든 작품이라고 하지만 팬·정민이 청천을 연기한 후 다시 보게 되면 자꾸 청천 정이 떠오르기는 하다.『 청천의 과거 』 같은 느낌(웃음)『 팬·정민의 당신 』은 『 나의 운명 』 이후 『 팬·정민식 로맨스 』을 다시 볼 수 있는 영화.<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감상>엉엉 울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영화.너무 가슴이 아프고 슬프다.왜 이렇게 두 사람 사이에 가로막는 것이 많은지..아쉽고 응원하며 보게 된 영화.조연들의 연기와 팬, 정민이의 연기로 웃거나 울거나 하는 영화다.일반적이지는 않지만 평범한 내용 같은 이 영화.눈물과 콧물을 짜게 만드는 영화에서 휴지를 준비하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