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평균 신체 지표
설이 끝나면 새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기분이 되는 것도 많아 옷이 가볍게 될 수밖에 없는 여름에 대비해야 할 시기가 와서 다이어트라고 불리 우는 끝없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운동과 식단 관리를 시작했습니다.그러나 본격적인 대장정을 떠나기 전 다른 사람들은 어느 정도 수준인지 기준으로 보면 자신의 수준은 어디에 해당하는지 신경이 쓰일 수 없습니다.이번 문장에서는 매년”문화 체육 관광부”에서 집계하는 “국민 체력 측정 통계”의 자료를 바탕으로 여성의 평균적인 신체 지표를 조사하기로 합니다.이 자료는 국민 체력 100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할 인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완전한 표준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대략적인 수준을 조사할 정도 간단한 “참고 자료”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3년간의 자료를 살펴보지만 2019년에 약 55000명, 2020년에 22000명, 2021년에 260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행해졌습니다.여성 신장-159.93cm
우리나라의 평균 신장은 자랄수록 증가 추세는 확실히 꺾인 지 오래입니다.실제로 19~24세와 60~64세의 차이가 약 7cm인데 반해 중간 연령대인 40~44세의 평균 신장은 19~24세와 2cm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오히려 2019년 조사에서 가장 큰 신장이 관찰되기도 합니다.2021년 기준 19~64세 여성의 평균 신장은 159.93cm로 약 160cm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성체중-59.2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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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추세가 그렇듯 비만율의 증가와 함께 체중의 증가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하지만 59kg이라는 수치는 실제로 체감하는 여성의 체중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거의 60이 평균이라고 하니까요.저도 운동업계에서 꽤 오래 종사했고 많은 여성분들의 체성분 분석을 실시한 적이 있는데 앞자리가 6을 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개인적으로는 50중후반의 55~57레벨이 평균적이었습니다. 여성 BMI -23.2
BMI는 18.5~23 정도를 표준으로 보는데 평균은 표준을 넘어 과체중에 해당하는 23.2라는 수치를 보여줍니다.하지만 이 역시 조사 대상의 체중이 높게 나오기 때문에 키와 키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BMI도 같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좀 더 디테일하게 실제 비만 여부를 알 수 있는 체지방률과는 별도로 여성 체지방률 -31%
여성의 체지방률 평균은 31%입니다.다소 높게 느껴지는 체중 및 BMI와 달리 이러한 수치는 실제로 현장에서 운동을 하기 위해 많은 운동시설을 찾는 여성들의 초기 체지방률 수치와 매우 유사한 것으로 보입니다.내가 측정한 대부분의 여성들도 27~34% 정도 구간에 위치했어요.겉으로 보기에는 체형이 그렇게 뚱뚱해 보이지 않고 실제로 체중이 많지 않더라도 최근에는 마른 비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여성의 체지방률인 20~23%를 웃도는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성 허리-79.1cm (31.4인치)
복부비만 판정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표가 허리둘레입니다.이 통계에서는 여성의 평균 허리 둘레가 31.4인치라고 나와 있습니다.가장 낮은 수치인 2019년의 75cm라는 수치도 29.5인치 정도에 해당하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 역시 조사 대상의 체중 자체가 너무 높아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으므로 스스로 잘 판단하여 적절한 용도로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