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호텔 하면 역시 이거
독수리입니다. 아버지의 생일 식사 이후 아들의 네 번째 생일 식사도 웨스틴조선의 루블리카를 방문했습니다.일요일임에도 예약 가능하며 저녁 5:30 / 7:30에 오픈하지만 약간의 음식이 있는 예약도 가능합니다.
조선델리에서 케이크를 사서 식당에서 즐길 수도 있어 생일파티에도 잘 어울립니다.
우리는 아들이 좋아하는 치즈케이크를 샀어요 저번에 산 미니치즈케이크가 만족도가 더 높았던 것 같기도 해요…큰건…달콤해요!!!!
아빠는 다른 거 사고 싶었는데 오늘 아들 날이라서?
지하1층 루블리카에 입장, 10년전에 이곳은 넓은 라운지 개념으로 2만원짜리 샌드위치를 사먹으면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시간도 많이 지나고 칸막이를 하고 식당으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6인용 테이블 입장~ 저번과 같은 자리
맥주는 굳이 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식전빵 안의 부드럽고 맛있고
새우 알란치니도 굳이 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저번에는 바카라우(포르투갈 대구의 소금에 절인 요리)를 마지막으로 주문했는데나는 운전해야해서 탄산수 한잔여기 글라스 와인 최저가가 3만5천원인데 프로모션으로 모에샹동글래스를 3만5천원에 팔았으니 당연히 모에샹동에서 마시려고 맘껏 마눌꺼 한잔 주문했어요~랍스터 롤 샌드위치 5만2천원 그리고… 랍스터롤 샌드위치에 감자튀김이 따라오는데 아들이 저번에 방문했을 때 여기가 감자튀김 맛집이래 ㅋㅋㅋ 그래서 랍스터롤 샌드위치를 시켰다물론 랍스터롤샌드위치도 랍스터향도 잘 느껴지고 맛있습니다 감자칩은 건강한 맛(아들것을 도저히 뺏어먹지 못해서 나중에 먹었다는)마르게리타 피자 4만5천원이라도 꼭 시켜도 돼요. 맛있습니다안심스테이크(호주산) 9만5천원짜리 미디엄 레어를 좋아하는데 아들 주려고 미디엄 웰던에게 부탁해서 잘라줬어요 요즘 고기를 잘 먹어서 너무 예뻐생일선물로 받은 마카롱~감자튀김 추가ㅋㅋ(3천원) 특별히 많이 주시는봉골레 파스타엄마는 랍스터 스파게티를 오일 소스로 바꿔서 (5만2천원) – 사진 없음, 아빠는 해산물 스파게티 토마토 (4만8천원) – 사진 없음, 두 분 다 맛있었대요 저랑 하늘이는 봉골레 파스타 (4만8천원) 이것도 너무 맛있고 맛있었어요엄마는 랍스터 스파게티를 오일 소스로 바꿔서 (5만2천원) – 사진 없음, 아빠는 해산물 스파게티 토마토 (4만8천원) – 사진 없음, 두 분 다 맛있었대요 저랑 하늘이는 봉골레 파스타 (4만8천원) 이것도 너무 맛있고 맛있었어요행복한 가족 식사였어요~ 우리가 좋아하는 롯데호텔은 요즘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 들어서(+이해할 수 없는 서비스 정책) 당분간 조선호텔에 많이 오게 될 것 같네요~[네이버지도] 웨스틴조선 서울 루블리카 서울 중구 소공로 106 https://naver.me/G0JX1rZs네이버 지도 웨스틴조선 서울 루블리카 naver.me여기서부터는 메뉴판여기서부터는 메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