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영 빙글 스톡홀름증후군 13

스톡홀름 증후군의 공포심으로 극한 상황을 유발한 대상으로 긍정적인 감정을 가진 형·철에 맞아 입술 끝이 터지고 상한 승연이 신경질적으로 입가를 훔쳤다지금 제 입술을 상처를 주었어?여러가지 있네… 그렇긴당신도 나만큼 추한 놈인 것은 비슷하네.이 사실을 여주가 알면 충분하지 않나볼 만하다 것 같아?자신과 비슷하지만 상당히 미친 승철을 조롱한 승연은 퇴근 시간이 다가오자 입가를 만졌다이 상처의 여주인이 보면..걱정하지만 진실은 것도 아니고… 그렇긴..그 녀석한테 얻어맞았다고 하자 자존심이 상하잖아, 내 입으로 직접 말하는 것은 그렇네, 비소를 만들 때마다 다친 입매가 올라가고 얼얼했다 너의 입 맞춤 한번으로 나을 것 같기도 하지만… 그렇긴”여주, 왔어..”뭐야, 오늘은 그냥 방에 있나 보네···여주의 방 앞에 서서 주의 깊게 노크를 하고 들어오면 여주지 않고 잠들어 있었다이 시간에 잠든 것은 또 처음 보는 승연은 가방을 놓고 침대에 걸터앉아 깊은 잠든 그녀에게 몸을 숙이고 다가왔다”아무도 우리의 방해하지 말고””실은 나도 알고 있다.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멋진 비겁한 거야?나도 바보가 아닌 이상 알고 있어.당신들 둘 사이에 무너진 것이 저란 것쯤은 말하지만, 최 승철은 당신의 공허한 껍질만 좇지저는 당신의 그 자체로 사랑하고 있는데 당연히 내 사랑이 더 진실에서 깊은 없어?이미 제 정신이 없는 상태여서 또 이상한 자기 합리화를 마치며 얼굴에 쏟아진 머리카락을 주며 볼에 작은 키스하는 승연의 입술에 닿을 볼이 너무 따뜻해서 좀 더 언급하고 싶었다”아기 냄새 않나!!!”참, 때때로 그녀의 따뜻한 피부 향기가 어린 아이들의 냄새와도 비슷하다.당신은 정말 여러가지로 사람을 미친다.당신이 도저히 벗어날 수 있잖아요?응?”사랑하고 있어”정말 당신을 사랑하는 남자는 나 혼자밖에 없어. 응……” 일어났어?””왜 이렇게 놀라야”라고..피곤했다?이 시간에 자는 건 또 처음 보네””아…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그랬었나?”졸린 눈을 깜박여면서도 덥수룩하에 일어나여주가 또 왜 이렇게 예쁜지 승연의 입가에 작은 미소가 걸린오전에 승철과 대치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지만 하나의 인격체에서 나오는 모습은 믿어지지 않을 만큼 기괴했다”음… 그렇긴입술의 그 상처는 무엇입니까?”응, 네?아…… 그렇긴 최근 피부가 가려워서 긁었더니 피가 났다””……네?””정말이야…””누군가에게 맞은 상처 같은데 딱 봐도…””배 안 고프?밥 먹고 우리” 그렇네.그렇게 단숨에 넘어가는 것이 없어..누가 봐도 주먹으로 맞은 상처에 보였으니, 승연은 사실인즉 다시 승철의 곳에 가면 자신을 화나게 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해서 말하지 않았으나 여주는 이미 그 상처를 보고표정이 어두워졌다대충 어떤 상황에서 저런 상처가 생겼는지 알 것 같은 이야기를 바꾸면서 자리에서 일어선 승연의 모습에 여주는 또 다시 부끄러울 지경이 됐다뭐야, 그럼 지금 내가 잠든 모습 보았니?요즘 그들의 사이가 좀 풀렸다고 저렇게 확 미쳤으니까 이제 침실로 쳐들어오지 않겠나..기습적으로 포옹 하잖아요… 그렇긴그렇다고 승연에 대한 불편한 마음이 없어졌을 것은 아니었다”아줌마가 맛있는 반찬을 많이 만들어 주었어””그 계란 말이는 제가 만들었어요….””……정말?”라는 말에 젓가락의 움직임이 잠시 멈췄다건너 편에 앉아 있는 여주인이 다시 그렇게 예쁘게 보였다내가 먹어?그래, 여주?”왠지…이래봬도 아주 맛있었어.”……참고 있네””정말이야…”아줌마가 만든 것보다 훨씬 맛있어… 그렇긴내가 먹고… 그렇긴만들어 줬어?”착각하지 않고, 그냥…”심심해서 만든 거니까”요즘 왜 그렇게 예쁜 것만 가릴?”” 그만두세요, 좀”” 수줍어하는 것은…”쿠쿠”너와 이렇게 마주보고 먹으면 신혼 부부에게도 된 것 같다.아니, 정말 결혼하거나 혼인 신고 구청에 가서 사인할지, 여주는 자신이 왜 만든 것이라고 말했는지 후회했다내가 잘못 된 거다.본인도 모르게 승연이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필터링 하지 않고 내뱉은 말이었다나도 정말 당신처럼 미치는 것 같아 또 승연에 뛰어가는 내 심장이 심한 원망스럽더라고

스톡홀름 증후군 공포심으로 인해 극한 상황을 유발한 대상에 긍정적인 감정을 가진 현상철에게 맞아 입술 끝이 찢어지고 상처받은 승연이 신경질적으로 입가를 닦았다. 지금 내 입가에 상처를 준 거야? 여러 가지가 있네… 너도 나만큼 못생긴 놈인건 비슷하구나.이 사실을 여주가 알면… 볼만하겠네?자신과 비슷하지만 제법 미친 승철을 비웃던 승연은 퇴근 시간이 다가오자 입가를 만졌다. 이 상처의 여주인이 보면.. 걱정하겠지만, 사실대로 말할 수는 없고… 그놈에게 맞았다고 하면 자존심이 상하잖아, 자기 입으로 직접 말하기는 그래, 비소를 만들 때마다 다친 입꼬리가 올라가 따끔따끔한 너의 입맞춤 한번이면 될 것 같기도 한데… 여주 왔어. 뭐야, 오늘은 그냥 방에 있는 것 같네.··· 여주의 방 앞에 서서 조심스럽게 노크를 하고 들어서자 여주는 자기도 모르게 잠들어 있었다 이 시간에 잠든 건 또 처음 보는 순영은 가방을 놓고 침대에 걸터앉아 깊이 잠든 그녀에게 몸을 숙이고 다가간 “아무도 우리를 방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실 나도 알고 있다.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훌륭하고 비겁한지.. 나도 바보가 아닌 이상 알아.너희 둘 사이에 끼어든 게 나라는 것쯤은 말하지만 최승철은 너의 공허한 껍질만 쫓아다니잖아 나는 너의 그 자체로 사랑하는데 당연히 내 사랑이 더 진실되고 깊지 않니? 이미 제정신이 아닌 상태라 또 이상한 자기합리화를 마치면서 얼굴에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건네며 볼에 작게 키스하는 순영의 입술에 닿는 뺨이 너무 따뜻해서 조금 더 닿고 싶었다. “아기 냄새…” 그러고 보니 가끔 그녀에게서 따뜻한 피부향이 어린 아이들의 냄새와도 비슷하다. 넌 정말 여러가지로 사람을 미치게 만들어.너에게서 도저히 벗어날 수 없지?응? “사랑해” 정말 너를 사랑하는 남자는 나 하나밖에 없어. 응… “일어났어?” “왜 이렇게 놀라?”라고.. 피곤해? 이 시간에 자는 건 또 처음 보네.” “아…깜빡 잤어요.” “그랬니?” 졸린 눈을 깜박이면서도 부스스 일어나는 여주가 또 왜 이렇게 귀여운지 순영의 입가에 작은 미소가 감돌았다. 오전에 승철과 대치하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지만 한 인격체에서 나오는 모습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괴했다. 입술에 저 상처는 뭐예요?”응, 어? 아…요즘 피부가 간지러워서 긁었더니 피가 났어.” “어?” “정말이야…”누구한테 맞은 상처 같은데 딱 봐도. 배고프지 않아? 밥 먹자, 우리 그래.그렇게 단번에 속을 리가 없어.. 누가 봐도 주먹으로 맞은 상처로 보였기 때문에 승연은 사실대로 말하면 다시 승철에게 가면 자신을 화나게 할까봐 말하지 않았지만 여주는 이미 그 상처를 보고 표정이 어두워졌다. 대충 어떤 상황에서 저런 상처가 생겼는지 알 것만 같았던 이야기를 바꿔가며 자리에서 일어선 승연의 모습에 여주는 또다시 부끄러워졌다. 뭐야, 그럼 지금 내가 잔 거 봤어? 요즘 그 남자들 사이가 좀 풀렸다고 저렇게 확 미쳐있으니까 이제 침실에 갑자기 들어오지 않는거 아닌가.. 기습적으로 포옹하는 건 아닌지… 하지만 그렇다고 승연에 대한 불편한 마음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던 “아줌마가 맛있는 반찬을 많이 해주셨네요” “그 계란말이는 제가 만든 거예요….” “……정말?”이라는 말에 젓가락질이 잠시 멈췄다. 맞은편에 앉아 있는 계집애가 또 그렇게 예뻐 보였다 나 먹으라고 만든 거야? 그래, 여주? “어쩐지…너무 맛있었어.「…참고 있네」 「정말이야…」 이모가 만든 것보다 훨씬 맛있어… 나보고 먹으라고… 만들어줬어?착각하지 마, 그냥. 심심해서 만든 거라서 “요즘 왜 이렇게 예쁜 것만 골라?” “그만하세요, 좀” “부끄러워하는 건…” “너랑 이렇게 마주보고 먹으니까 신혼부부도 된 것 같다.아니, 진짜 결혼이나 할까 혼인신고 구청에 가서 사인하고 올까 여주는 자기가 왜 만든 거라고 얘기했는지 후회했어. 내가 미쳤구나. 본인도 모르게 승연이가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필터링하지 않고 내뱉은 말이었다. 나도 정말 너처럼 미쳐가는 것 같고, 또 승연을 향해 달리는 내 심장이 몹시 원망스러웠다.

스톡홀름 증후군” 좋아하지 않나!!!내가 권·승연을 않나!!!”이미 좋아하면서도 내 마음을 부정하는 여주인이었다.이제 승연을 봐도 두근 두근 가슴데 죽어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다만 단순한 짧은 설렘라..범죄자와 함께 있으면 그 사람에게 호감을 갖지 않나!!!이전 인터넷으로만 보던 단어를 떠올리고 본 “스톡홀름 증후군···” 그렇네…이래봬도 무엇을 부정하는 거야 김·여주군 권·승연을 좋아하잖아.엉뚱한 상황에서 잘 닦아 주고 계속 같이 있어서 그를 좋아하게 된 것 같아..스톡홀름 증후군 증상을 겪고 있는 여주이었다”이제부터 어떡하지?.나는 당신을 좋아해서 어쩌죠?”승연의 입가에 묻은 상처를 생각한 여주가 눈을 질끈 감았다, 그 상처…”승철 씨에게 맞지 않았나요머리맡의 오르골을 만지작거리던 여주인이 일어서서 거실에 나온 승연은 그 시간에 자신의 서재로 들어가고 여주의 소중한 것을 보고 있었다.”……”” 귀엽다……””……권·승연 씨?””…ㅇ, 여주야 “그것은 무엇입니까?내 아닙니까?””……”더 열고 있는 서재의 문에 비친 승연의 모습을 흘끗 보았다 여주가 무언가를 보면서 귀여운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고 모르는 마음에 다가오고 문을 열자…너무 당황 그와 마주보”이게 다…이게 제 자취방에 있던 물건들…”…여주..그것이…저는 단지 당신을 좋아하고….”하아….”소중히 하고 싶었던 거야…너의 일이라면 그냥 전부… 그렇긴하나도 남김없이…”……”미안..일부러 숨기려는 게 아니고 아, 그래서 그게….”너무 당황해서 말을 흐려승연을 멍하니 바라보던 여주가 조금 놀랐지만 예전처럼 더 이상 싫지 않았다.불쾌하고는 있었지만, 원래 자신을 납치한 범죄자인데 자신의 인적 사항도 충분히 알고 있는 남자인데….”이해하는…..”…네?”내가 미치어 주셔서 이렇게 하더라당신”여주야……”어차피 이제 아무 쓸모가 없는데… 그렇긴전 단지 당신의 꼭두각시인데 뭘 “……무슨 말이야 당신이 어떻게 하고 조종하는 인형이야?그러지 말고…””그것 아닙니까?이렇게 가두어두고, 내 물건을 몰래 가지고 와서 음침하게 보는 것이…””……””계속 보세요.그냥…””사랑하고 있기 때문이야…응?””그래, 그 시시한 사랑 때문에 우리가 여기까지 왔잖아?””내 어깨를 잡고 흔들승연을 몰아세우고 눈물이 고였다자꾸 궁금한 입가에 상처를 입은 여주가 마침내 그 말을 내뱉는다”그 상처도 않나!!!승철 씨에게 맞지 않았나요.내 말 틀린 거?”……그래 저놈에게 맞은 “”……지금은 한다”싸움까지 하지?”그러면 어쩌겠다는 거야.너를 몹시 탐내는 것에…”처음부터 우리 사이에 끼어들라고 말하면서 너를 내라고””……””내가..··· 빼간다고 생각하니?””권·승연 씨””너 이제 나를 좋아하니까 부정하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다시””키스하고…”뭐라고요?믿을 수 없는 승연의 말에 흐른 눈물도 그치고 말았다.입술을 깨물었다 승연이 여주의 뺨을 덮고 눈물 자국을 닦아 주면 배치해야 하는데 온 몸이 굳어 움직일 수 없었다애절하고 슬픈 그의 눈빛이 여주의 눈동자에 가득 찬 “상처 받고 아프지 않나!!!그래서 치료하는 “”……하아..””나를 좋아한다면 거부하지 않고 여주 이제부터 “”승연의 머리가 점점 떨어지고 두 사람의 숨결이 아주 가까운 느껴졌다””거부하지 않지?””사랑할께…”입술이 닿기 전 서로 코가 스치는 그의 마력에 빠져서 벌써 구원의 손도 놓는다승연의 입술이 닿으면, 여주는 이미 모든 가능성과 안심했다.어차피 처음부터 게임 오버했어.이 상황도 승철 씨도… 그렇긴 악마에 마음을 빼앗긴 여주는 승연의 옷 자락을 잡은 손 끝이 가시 나무처럼 떨렸다그런 여주인의 손을 따뜻하게 거듭 잡고 손가락을 끼고 오는 큰 손에 의미 모를 눈물 한병이 맞닿는 뺨 사이에서 흘러내리는.”나 좋아하는 여주인?”” 듣고 싶어서 답장이…””음… 좋아합니다.승연 누나””……힘에 겨워서 미치겠어”그토록 듣고 싶은 확신에 이제 승연의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이 꿈이 아니네, 여주?고맙지 않나!!!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내 마음을 다 주지 않나!!!아낌 없는 더 사랑할께얇은 허리를 한꺼번에 안고 두 사람의 키스가 꽤 깊어졌다.손가락을 끼고 있던 손이 떨어지고 서로의 몸을 쉬면서 키스를 계속한다.어쩌면 그에 대한 증오심을 멈췄을 때부터 시작된 기분인지 모른다.생각보다 천천히 자신이 무시해도 구애한 승연의 헌신에 스며든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긴 자신을 이렇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이 순영 이외에 또 있느냐고 생각한 한번 접촉한 입술은 멈추지 않고 꿈틀댔다서로의 호흡이 나서도 결코 멈추지 않은 4월 어느 날 서로에게 은밀하고 긴 밤이었다작가의 말와아 않나!!!드디어 키스 장면!지금에야 시인해야, 여주…(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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